파일 공유의 추억과 흑 역사 이야기 - PC통신,뉴스그룹에서 웹까지
PC통신 - 뉴스그룹 - 구루구루 - 이뮬 - 웹하드 - 토렌트
아마도 위 나열된 서비스 중 한 가지는 이용해 본 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몇일전 웹하드 업체중 하나가 망했다는 이야기를 한것 같습니다. 사실 파일 공유는 PC통신부전부터 쭉 이어 졌는데 그중 기억에 의존해서 PC통신부터 토렌트 사용에 이르기 까지 어쩌면 어두운 면이 될 수 있는 파일 공유의 흑 역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얼마전 폴더플러스 라는 웹하드 업체의 서비스중단 소식도 있고....)
Genesispark
genesispark.net
파일 공유 PC통신 뉴스그룹
한가지 확실한건 흑역사라도 결국 연결되어 있고 어떤의미에서는 나눈다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것은 확실한것 같군요.바꿔말하면 훔치는거지만...
요즘엔 모뎀이라는 특수하게 꼭 이용해야 하는 몇몇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책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장치인 것 같군요. 저는 아직도 14.4K와 56K 모뎀을 기념으로 소장 하고 있습니다.
추억의 소리가 되어버린
듣고 싶군요....
제네시스파크
저 역시 모뎀을 이용한 014XY 서비스의 접속을 통해 PC통신이라 부르던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의 파일공유는 없거나 거의 힘들었다고 해야 할 것 같군요.
어쩌면 순수한 목적의 공유가 이루어지던 시기였습니다.
모뎀을 이용한 통신 서비스는 지금처럼 월 정액, 무제한 방식이 아닌 전화망을 통해 연결된 시간만큼 요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엄청난 요금을 냈어야 했습니다.
지금 휴대 통신망에서 10만원정도 나왔다면 이때 10년전 PC통신이 이 정도 요금을 냈다고 할까요?
이때의 공유는 5.25인치 나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왜냐면 복사하는데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고 아는 사람끼리 서로 돌려 쓰는게 전화비 보다는 이득이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별다른 복제 장치도 없었고 게임은 암호표라고 불리는 종이 한장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사용자로 이루어진 PC통신의 모임에는 특정한 파일을 첨부하여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특정 파일이라는게 지금의 크랙이라 부를수 있는 유저 스스로가 만들어 에디팅 된 파일을 올리는 공유를 했고 그 외에도 작은 종류의 프로그램은 파일 전체가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공개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지금도 예전에도 정품에 대한 공유는 꾸준히 있었지요.
서비스로는 나우누리, 하이텔, 넷즈고, 코넷, 사서함 엠팔 에뉴넷 등이 생각이 납니다.
특히 웹으로 서비스가 확대되기전에 절정을 이루었던 PC통신의 소설연재는 지금의 파워블로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고 할까요? 그때 많은 유저들이 창작동에서 글을 연제하던 기억이 납니다.
저 역시 퇴마록 ,드래곤라자를 갈무리하여 넣어 플로피 디스크로 공유한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아 그리고... 게이머라면 게오동(KGA)이 생각날것같습니다. 이때 여기서 활동하시던분중 일부는 게임 기자,매거진 간부로 활동하시는 분도 있으시군요. +_+
게임하니 무한대전이라는 머그도 생각이 납니다 ㅎ
흥미로운 사실은 PC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특정 서비스는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초기의 서비스는 지금의 웹하드 서비스나 앱스토어와 비슷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56K 모뎀과 014XY망에서 파일공유가 활발하게 진행될대 쯤 뉴스그룹을 통한 파일공유가 진행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원래 뉴스그룹, 유즈넷이 이런용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지금의 RSS처럼 탄탄한 뉴스그룹의 소식은 마르지 않는 공유의 창고로 이용된것 같군요.
특히 국내에서만 이루어지던 PC통신과 다르게 뉴스그룹을 통한 공유는 릴그룹이 부르는 집단에의해서 여러가지 파일들이 공유되었습니다. 개봉한지 몇 일 되지 않은 영화나 정품소프트웨어 그리고 게임, 유틸 등등... 상당히 많은 량이 공유되었고 PC통신에 비하면 속도도 빠른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대 첨부 파일의 크기 한계도 있었기 때문에 이때는 통파일 공유가 아닌 10개 파일 이상의 분할 파일공유가 진행되었고 뉴스그룹에는
분할 압축파일을 이용하면 알겠지만 파일 하나가 없으면 정상적으로 압축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파일중 하나가 부족하면 이가 빠졌다고 불렀지요.
지금은 어떤 의미에서는 단순히 홍보 수단에 불과한 NFO파일은 적어도 이때까지는 꼭 확인 해야할 파일정보 수단이었습니다.
Pc통신 서비스가 열기가 식어가고 잘나가던 뉴스그룹이 비공개로 돌아서거나 혹은 단속에 의해 사라지기 시작할때 쯤 인터넷을 통한 자료의 다운로드가 활발히 시작된 것 같군요. 아마 DSL서비스가 보급되기 시작된것도 이 무렵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내려받기, 이어받기 프로그램인, 플레시겟, 다운로드 액셀레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할된 다수의 파일을 한번에 내려받고 조금이라도 속도를 빠르게 해보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수의 프로그램이 등장하였는데 지금은 조금 다르게 변화 하였지만 아직까지 위 두 프로그램은 본연의 기능을 하며 살아남아 있군요
물론 PC통신보다는 파일의 크기가 커졌지만 사실 웹을 통한 다운로드는 대용량 파일을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지금 DVD나 블루레이 급의 파일을 한방에 받는 것을 보면 기술의 발전이 대단하다고 생각 듭니다.
서버의 상황에 따라 속도는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였고 다른 대안이 필요했습니다. 아마도 이때에는 케이블과 DSL의 보급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었고 더불어 무료 홈페이지나 계정이 등장 함에 따라 이들의 계정을 모아서 파일을 올리고 파일의 주소를 모아서 하나의 웹페이지로 제공 하거나 나아가서는 게시판을 통해 공유를 했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자나도 뉴스그룹은 건제하였으나 사용에 제한이 있었고 좋은 그룹을 찾기가 어려웠으며 쉽게 접근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쉬운 웹을 통한 공유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서비스중에는 테크노보드,슈퍼보드 세팔보드 CGI기반 보드가 생각납니다.
이때 유행어?는
그래도 큰 용량의 무료계정이 등장하고 꾸준히 인기를 얻고있을 때쯤 FTP를 이용한 개인 혹은 모임의 공유가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고 조금더 빠르고 안정적인 공유가 된것 같습니다. 사실 FTP공유는 꾸준히 있었지만 웹사이트를 주축으로 한 커뮤너티 기반의 공유는 이때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그중에는 해적이라는 사이트도 떠 오릅니다.
게시판에서 흔히 볼수 있던 글은
혹은 회원 모집합니다 등이었던것 같군요.
하지만 그렇게 길지는 않았는데 사용이 어려웠던 FTP 서버프로그램보다는 곧 이어 나온
나누미 구루구루, 소리바다 같은 한글판 프로그램의 등장 때문이 었습니다.
이때부터 P2P를 통한 파일공유가 급속도록 발전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파일공유 프로그램이 등장 했던 시기로 생각 듭니다 대부분이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도 쉬웠고 회원제 혹은 FTP 같은 레디오드제를 통해 운영할수 있었고 웹페이지가 아닌 프로그램 자체에서 모임을 구성하고 파일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끼리 연결을 시켰기 때문에 나름 인기 있었습니다
쓰다보니 생각보다 이야기가 많이 길어 졌내요
P2P시대? 부터는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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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공유 PC통신 뉴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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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사라져 간 것들을 추억하며
Tracked from 추억 속 주전부리 명품 옛날과자의 재탄생 ▶ 나눔의 행복 마산땅콩캬라멜! 2010/12/13 22:19 삭제박태욱 대기자 송이 굵은 눈다운 눈이 내렸고 알싸한 아침 공기에 귓불도 시린 게, 이제 겨울답다. 거리 곳곳을 치장한 색색 전등들은 크리스마스가 머지않았음을 깨우쳐 주고, 잊을 것 보낼 것 딱히 없어도 습관처럼 송년회다 망년회로 휩쓸려 들어가는, 연말이다. 그래서 일까?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인터넷판에서, 인터넷 때문에 사라지거나 바뀌는 것들을 콕콕 짚어준 기사(본지 12월10일자 12면)가 더욱 눈에 띈 것은. 모든 게 제 수준 따라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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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한달 전화요금 15만원 나와서 욕쳐먹은거,영퀴방같은 채팅,속도 안나온다고 대화방에서 욕하던 기억
그때는 mp3 저작권 없어서 그냥 다운받았고 조PD도 그때 떳죠.
악플로 안좋은 일까지 가는 요즘 가끔 그때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너무 각박해요.ㅜㅜ
아무튼 추억을 되살리게 해주시는 글 감사드리며 추천날립니다.
가끔 저도 쉽게 이야기 할수 있었던 그때의 파란화면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블로그라는 매체가 있지만 조금 각박한것 같아요 ^^;;
추천감사합니다 (__)
感谢抽出时间来写了很多,我真正体会到所有的努力。
感谢抽出时间来写了很多,我真正体会到所有的努力。
아 추억의 소리.. 저도 기억이 납니다. 2MB 다운 받느라고 밤샜던 기억도 있고요.. 쩝..
가끔 밤에 하기위해서는 atm=0를 사용하기 하였지요.
문제는 전화를 걸기 위해서 들어버리면 삐~익~!
2MB가 참? 크게 보이기도 했고 ㅎ
ㅎㅎ
전 친구집에 연결되어있던 하이텔이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친구집에 자주 놀러가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그 친구와? 대화기 위해서 밤에 전화접속을 시도 했던적이 있지요.
갑자기 울려퍼지는 모뎀초기화 소리...
뭐 이후 모뎀소리를 끄는 명령어를 기본으로 두고 살았지만...
O14XY요금이 찍혀나오더군요 ㅜㅜ
PC통신! 전 그때 꼬꼬마여서 아버지 어깨너머로 보며 재미있어했었어요. 그때가 아마 유치원생때였을텐데!그때부터 키보드 붙잡고 도스와 PC통신에서 뭣도 모르고 이것저것 눌러가며 놀았었지요 ㅋㅋ
꼬꼬마인데 이상한 키를 눌렀더니 야리꾸리한 성인 물이나오더라.
다들 그렇게 시작하였지요 ㅎ
으악! 그게 뭐에욬ㅋㅋㅋ
추..추억의 포스트로군요..+_+
pc통신 할 때 매번 go bbs... 해서 에뮬만 신나게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용량은 넘사벽...)
머드게임이었나요? XXX 공격.. 북북서...
마법의대륙이었나 그걸 예전에 열심히 즐겨하던 기억이 납니다..-_-;
(나중엔 이런 게임 만드는 유틸리티도 있었지요 아마?)
이..이분도 전화요금좀 나오셨을것같군요!!
마대륙을 아는 당신은..게이머 ㅋ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PC통신 화면들이네요..
그당시의 머드 게임 정말 돈잡아 먹는 귀신이었는데..
아 전화요금 사건들은 그당신 PC통신 하셨던분들은
다늘 한두개쯤은 있으실듯...ㅋㅋ
여울님도 경험이 있으시군요 ㅋㅋ
요금도 그렇고 그동안에 전화않된다고 난리가 ㅋㅋㅋ
이야~추억을 느끼게 하는 포스팅이네요.
좋은 텍스트가 감사합니다!
ㅎㅎ 옛날 추억이 막 새록새록 나네요~
중 한 가지는 이용해 본 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몇 일전 웹하드 업체중 하나가 망했다는 이야기를 한것 같습니다. 사실 파일 공유는 PC통신부전부터 쭉 이어 졌는데 그중 기억에 의존해서 PC통신부터 토렌트 사용에 이르기 까지 어쩌면 어두운 면이 될 수 있는 파일 공유의 흑 역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얼마전 폴더플러스 라는 웹하드 업체
원문: 파일 공유의 추억과 흑 역사 이야기 - PC통신,뉴스그룹에서 웹까지 :: 제네시스 파크::Log Station http://www.genesispark.net/437#ixzz1Tr5cEXu6
통신 서비스는 지금처럼 월 정액, 무제한 방식이 아닌 전화망을 통해 연결된 시간만큼 요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
원문: 파일 공유의 추억과 흑 역사 이야기 - PC통신,뉴스그룹에서 웹까지 :: 제네시스 파크
원문: 파일 공유의 추억과 흑 역사 이야기 - PC통신,뉴스그룹에서 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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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도 서울에서도 고궁이라는 가장 전통적인 공간에서 가장 현대적인 우리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도 듣고 미술관에서 전시 관람도 하고 '돌담길'이라는 작은 카페에서 전통차도 한잔 마셔보면 어떨까.
이들의 계정을 모아서 파일을 올리고 파일의 주소를 모아서 하나의 웹페이지로 제공 하거나 나아가서는 게시판을 통해 공유를 했었습니다.
정보를위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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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전 그때 꼬꼬마여서 아버지 어깨너머로 보며 재미있어했었어요. 그때가 아마 유치원생때였을텐데!그때부터 키보드 붙잡고 도스와 PC통신에서 뭣도 모르고 이것저것 눌러가며 놀았었지요 ㅋㅋ
가끔 밤에 하기위해서는 atm=0를 사용하기 하였지요.
문제는 전화를 걸기 위해서 들어버리면 삐~익~!
2MB가 참? 크게 보이기도 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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